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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구경희한의원 보도자료 입니다.

[건강연재칼럼] 일자허리 디스크 되기 전 치료하세요

manager 2018-02-12 17: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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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원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일자목 거북목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상대적으로 일자허리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일자목이 c자형이어야 할 목 뼈가 일자로 펴진 상태라면 일자허리는 s자 여야 할 척추 곡선이 반듯하게 일자로 펴진 상태를 말한다.

현대인의 편리한 생활이 부르는 일자허리

원래 S자인 척추 곡선이 자신도 모르게 펴지는 원인은 대부분 생활 습관이다. 현대인들은 업무, 학습, 운전 등으로 걷고 뛰기 보다는 앉아 있는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기대는 등 잘못된 자세에 길들여지기 쉽다. 그러나 편한 시간 대신 원래 허리 곡선을 유지시켜주던 근육들은 점점 약화되면서 슬슬 척추는 이러 저리 틀어지기 시작한다. 그 중 일자로 펴지는 상태가 바로 일자허리다.

이렇게 척추 곡선이 사라지는 것은 그 부분만의 문제가 아니라 도미노 식으로 척추 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주변 근육을 피로하게 만들어 만성적인 허리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결국 일자허리를 장기간 방치하면 척추 뼈 퇴행이 촉진되고 디스크의 원인이 되므로 일자허리처럼 척추 뼈 변형이 이루어졌을 때 추나요법 교정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용을 입력하세요.추나요법으로 일자허리 곡선 살려야 디스크 예방

하지만 평소 본인이 일자허리인지 아닌지 검사를 받지 않고는 쉽게 알 수가 없다. 일자허리로 인해 요통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무증상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일자허리인지 아닌지 미심쩍을 때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전 누워서 허리에 손을 한 번 넣어보는 것이다. 손바닥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틈이 없을 정도로 비좁다면 일자허리일 가능성이 높다. 또 허리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했을 때 뻐근하고 허리가 뒤로 잘 넘어가지 않는 것도 일자허리의 특징이다.

▲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엄재원 대표원장

일자허리는 추나요법으로 틀어진 척추와 관절, 근육을 바로 잡고 굳은 부분을 풀어주게 되면 제대로 된 척추 곡선을 살릴 수 있고 일자허리로 인한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다. 여기에 침,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게 되면 일자허리 교정 효과도 높이고 척추 및 디스크 질환도 예방, 치료할 수 있게 된다.

평소 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자세가 좋지 않다고 느껴지면 허리를 좌우로 크게 돌리거나 기지개 펴기, 뒤로 젖히기 등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척추나 근육의 피로를 덜고, 틀어지지 않도록 재정렬하는 효과가 있다.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econotalkin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