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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연재칼럼] 수면 후 목결림, 일자목 살펴보세요

manager 2020-06-10 0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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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원 칼럼(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이코노미톡뉴스)] #경기도 부평에 사는 회사원 김 모씨는 어젯밤 잠을 설쳤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자꾸 깨기도 했고 일어나 보니 목에 담이 들어서 고개가 잘 돌아가지 않는다.

목에 담 자주 들면 일자목 의심해야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유독 목에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이 있다. 침대나 베개의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한 번쯤은 목 뼈가 정상적인 곡선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니터를 들여다보는 기기를 자주 사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목을 앞으로 내밀어 목뼈가 일자로 서는 일자목이 될 수 있다. 이렇게 목의 정상적인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목이 되면 평소에 목 주변 근육이 쉽게 경직되고, 수면 중에 더욱 긴장이 가중되어 등, 어깨까지 결리는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대개 잠을 잘 못 자서 목이나 어깨에 담이 결렸다고 생각하지만 수면 후 자주 목이나 어깨에 담이 오고, 이로 인해 팔이나 손가락까지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검진을 통해 일자목 및 목디스크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자목 교정하면 잠자리가 편안


정상적으로는 C자 형태의 곡선을 가지고 있어야 할 목뼈가 일자로 펴진 일자목은 추나요법으로교정이 가능하다. 일자목 교정은 뼈만 교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함께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나온 머리위치와 둥글게 말려 있는 어깨 등도 교정하면 수면 후 목과 어깨 결림을 해소할 수 있다.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엄재원 청구경희한의원 부평점 대표원장

한편 평소 수면습관 및 환경을 점검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최근 다양한 소재의 기능성 베개가 많이 나오는데, 비싼 베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베개를 베는 습관이다. 반듯하게 누워서 자는 경우에는 높은 베개보다는 6~9cm 정도의 적당히 낮은 베개로 머리보다 목을 충분히 받쳐주어야 한다.

아침 나절 컨디션이 하루를 좌우할 때가 많다. 특히 평소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다면 사용 중 고개를 좌우로 빙그르르 돌리거나 목을 앞뒤로 젖히는 등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면 일자목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현재 추나요법은 건강보험 적용을 통해 부담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재난지원금, 아이돌봄쿠폰, 지역화폐 등을 한의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점 참고하여 목에 자주 담이 들거나 자주 결리는 등 증상이 있다면 추나요법 한의원에서 일자목에 대한 점검과 교정해 볼 것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