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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여성의 하체비만 원인 중의 하나

manager 2012-12-17 08:17:17

첨부파일 신정애원장님사진.jpg



다이어트는 많은 여성의 공통된 관심사다. 그런데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살찌는 부위에도 차이가 나타난다. 특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여성들이 상체보다는 하체비만의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원하는 옷을 마음대로 입지 못하고 혈액순환 장애나 무릎관절의 손상, 척추의 뒤틀림 등으로 고통 받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은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여성호르몬이 하체비만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13세 이후 활발하게 분비되는 에스트로겐은 여성의 몸에 다양한 변화를 가져오는데 특히 엉덩이나 복부, 허벅지 등 하체부분을 풍만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게 된다. 청구경희한의원의 신정애 원장은 “여성들의 하체비만은 일반적인 다이어트보다 더 많은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단순히 체지방의 증가보다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호르몬 분비와 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결과일 확률이 더 높다”고 조언한다. 특히 출산여성의 경우 하체비만과 더불어 골반의 뒤틀림이나 체형의 밸런스가 무너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가의 지속적인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쳐나가는 것이 좋다. 신 원장은 하체비만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을 위해 하비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2012년 10월 15일부터 2013년 1월 15일까지 ‘내생에 단 한 번의 하체비만 탈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 원장뿐만 아니라 청구경한의원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하체비만에서 벗어날 때까지 관리를 받게 된다. 삐뚤어진 골반을 바로 잡아주는 체형추나요법, 체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침주, 체형교정 운동인 슬링운동뿐 아니라 매일 전문가와의 심리상담 및 체내외 검사를 통해 내 몸의 변화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기간 동안 한약 및 피부미용 프로그램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하비걸 프로젝트에는 인기탤런트 김소연 씨와 함께 하는 해피타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포토타임 및 사인회와 식사 및 다이어트 비법전수 등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구경희한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입력 : 2012.10.12 15:46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01210040999494&outlink=1